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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미의회 연설, '기업가적 혁명'으로 새로운 미래를 꿈꾸다

신나는 혁신으로 '청년들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공감, 권한위양, 역량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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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찬교수 미국의회연설, 기업가적혁명의 미래(2022.07.06)
 김기찬교수 미국의회연설, 기업가적혁명의 미래(2022.07.06)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지난 7월 6일, 미국 의회 세입위원회(United States House Commitee on Ways and Means) 청문회룸에서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연차총회를 증언(Hearing Room tesimony)형식으로 개최했다.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존 팔치키오 워싱턴DC 부시장, 미국상공회의소 의장, 케이린 벡더들리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회장,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중소기업비서관을 지낸 윈즐로 사전트 세계중소기업학회장, 차기 세계중소기업학회장인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등 32명이 '중소기업과 기업가정신의 미래를 위한 기업가적 혁명(Entrepreneurial Revolution)'주제로 연설했다.

차기 세계중소기업학회 회장인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워싱턴 DC 부시장, 미 상공회의소 회장의 연설 후, 연사로 나서 '기업가적 혁명(Entrepreneurial Revolution)'으로 청년들의 일자리가 '일하고 싶은 일자리'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했다.

 기업가적 혁명으로 '청년들을 위한 질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꿈과 희망 선포(2022.07.06)
 기업가적 혁명으로 '청년들을 위한 질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꿈과 희망 선포(2022.07.06)

김기찬교수는 "오늘 미의회라는 영광된 자리에서 저는 새로운 꿈을 꿉니다. 청년들의 일자리가 '일하고 싶은 일자리'가 되기를 희망하는 것입니다. 회사가 고통스러운 일자리가 아닌 일하고 싶은 일자리가 되면 자본주의는 달라진다"며 혁신과 포용의 미국 의회에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Humane Entrepreneurship)을 실천할 것을 제안했다.

김교수는 "기업가는 시대를 만드는 사람으로, '돈을 추구했던 기업가'가 '사람중심 기업가'가 되면 우리의 사회는 더 좋은 세상으로 바뀌어 질 수 있고, 기업의 일자리는 고통스러운 것이 아닌 일하고 싶은 일자리로 만들 수 있다"며,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변화를 위한 혁신'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특히 기업가가 지녀야 할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핵심 3요소(3E) 로 공감(Empathy), 권한위임(Empowerment), 역량활성화(Enablement)를 강조했다.   

김교수는 "코로나 펜데믹이후 세계경제가 어려워지고, 일자리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청년들을 위한 질좋은 일자리창출'을 추구하는 사람중심 기업가정신(Humain Entrepreneurship)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은 6년 전 UN에서 세계중소기업학회(ICSB)에 의해 제안되었다"며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나와서 다가오는 미래의 기업가적 혁명의 방향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기찬교수 연설 전문]

"동료, 친구, 위원 여러분! 저는 가톨릭대학교 김기찬 교수입니다. 오늘 미국 의회에서 사람중심기업가 정신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는 기업가적 혁명(Entrepreneurial Revolution)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기업가정신 성과를 평가하고 축하하며 공유하면서, '새로운 미래변화를 위한 혁신'을 준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란 무엇인가? 기업가정신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새로운 것을 혁신하는데 도전하는 정신입니다. 기업가정신은 먼저 주고 나중에 돌려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업가들의 Thanks Giving  Day'입니다. 추수감사절처럼 지금까지 기업가정신의 성취와 수확에 대한 감사와 함께, 미래 기업가들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새로운 혁신을 하도록 도전하고자 하는 결의'를 하는 날입니다.

 오늘 혁신과 포용의 상징, 미국 의회에서 저는 더 나은 자본주의에 대한 새로운 꿈을 꿉니다. 세계의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질좋은 일자리(decent job)를 가지는 꿈입니다. 

쳥년들의 일자리가 '일하고 싶은 일자리'가 되면 자본주의가 바뀔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매일 회사에 근무하기 위해 갑니다. 회사의 일이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이어야 합니다. 청년들의 일자리가 '질좋은(decent) 일자리'가 되기를 꿈꾸고 희망합니다. 

일자리는 돈이 아니라 사람의 희망과 성장을 위한 것이 될 때 일자리는 일하고 싶은 괜찮은 곳이 됩니다. 

오늘날 자본주의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거대 기업은 오만해졌으며 불행히도 기업가도 오만해지고 있습니다. 돈만 쫒는 기업가들은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직원들을 명령과 지시로 지휘하고 통제하고 있습니다. 

인간적이지 않는 자본주의는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기업가란 무엇입니까? 기업가는 '자본주의의 꽃'입니다. 기업가는 누구입니까? 기업가는 시대의 창조자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업가가 달라질 수 있다면 자본주의는 달라질 수 있고, 사람들이 더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돈을 추구하는 기업가'가 '사람중심 기업가'가 될 때 우리 사회는 더 나은 세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세상은 새로운 문명사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본주의의 거대한 변혁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기업은 사람입니다. 회사는 사람들이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곳이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회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Humane Entrepreurship)입니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은 회사의 일자리가 고통이 아니라 일하고 싶은 일자리가 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질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혁신이라고 모두 괴로운 것일까요? 기업가가 달라지면 혁신은 즐거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적인 기업의 직원들은 맡은 일에 자신있고, 자율적이며, 공감하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혁신은 자율적으로 일어납니다. 이런 혁신은 힘들지만 즐겁고 행복합니다.

존경하는 기업가 여러분, 행복하고 즐거운 혁신에 도전해 보세요. 직원이 행복해지면, 더 많은 혁신을 이룰 수 있고, 지금의 자본주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신나는 혁신을 할 수 있을까요?

직원들이 하고 싶은 혁신을 직원들이 자신있게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됩니다.

첫째, 사람중심 기업가는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합니다. 공감은 행동을 여는 마음의 문입니다. 

둘째, 사람중심 기업가는 직원들에게 권한을 줍니다. 기업가는 관리자가 아닙니다. 관리자는 권력을 가지고 사람들을 통제하지만, 기업가는 직원에게 권한을 주고 자율적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사람중심기업가는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주는 리더입니다. 

셋째, 사람중심 기업가는 직원들의 능력을 도와주고, 그 능력을 발휘하게 도와줍니다.

이 3가지가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핵심 3요소입니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은 공감, 권한위임, 역량활성화로 혁신을 신나게 만들어 줍니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으로 만들어진 괜찮은 일자리의 직원들은 더 많은 동기를 부여받고 혁신을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를 내놓기 시작합니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은 기업이 더 많이 혁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의 성장과 기업의 성장이 선순환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운영하는데 많은 비용이 소요될까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비용 절감의 기업보다 오히려 훨씬 더 혁신적인 기업이 됩니다. 사람중심 기업의 직원은 자신의 업무에 자신감이 있고, 권한이 있으며 공감합니다. 그래서 혁신이 일어납니다. 

존경하는 기업가 여러분, 사람중심 기업가가 되십시요. 기업가여러분, 청년들과 더욱 공감하는 사람중심 기업가가 되어 주십시요. 기업가 여러분 거만한 기업가가 아니라 공감하는 기업가가 되십시요.

공감은 '행동을 여는 마음의 문'입니다. 사람중심기업가는 직원들에게 권한을 주고, 그들이 능력을 발휘하게 합니다. 사람중심 기업이 더 많은 혁신을 만들어냅니다. 직원들은 더 행복해합니다. 사람이 행복한 새로운 자본주의로 만드는 위대한 길은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확산하는 것입니다.  인류는 공감할때 진화했습니다. 

호모 엠파티구스.

김기찬교수 미의회연설(2022.07.06)
김기찬교수 미의회연설(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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